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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일반

스티븐 소더버그 팬데믹 중 '카프카' 포함 세 작품 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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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소더버그는 인디와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초기작 3편을 재편집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더버그는 지난 수 년간 비판 받았던 두 번째 영화 "카프카"를 '하드코어 아트 무비"로 재편집할 계획이라고 얘기해왔습니다.

이제 저작권은 소더버그에게 돌아왔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한 격리 덕에 소더버그는 카프카의 재편집을 마쳤고 "스키조폴리스", "풀 프론탈"도 다시 편집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카프카”가 “상당히 급진적으로 다른, 무언가 완전히 다른 것"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더버그는 과거 벌처와의 인터뷰에서 전체를 독일어로 더빙하고, 일부 대사와 스토리를 다시 썼다고 얘기한 바 있습니다.


1996년작인 스키조폴리스와 2002년작 풀 프론탈에 대해서는 "그냥 짧아졌다."고 말했습니다.

풀 프론탈


팬데믹 기간 중 소더버그는 그의 데뷔작이자 출세작인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의 속편의 각본 작업을 했습니다. 다른 각본 작업들도 더 했다고 하네요.

소더버그는 "팬데믹이 아니면 완성했을 많은 작업들을 해치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에드 솔로몬 각본의 범죄 스릴러인 "킬 스위치"의 촬영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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