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일반

'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먼 대장암으로 사망(인스타그램 성명)

728x90
반응형

AP통신에 따르면 '블랙 팬서'의 주인공 채드윅 보즈먼이 대장암으로 4년을 투병한 끝에 만 43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블랙팬서와 인피니티워, 엔드게임까지 잘 촬영해서 이런 고통을 겪고 있는 줄 몰랐는데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한 성명입니다.

깊은 비탄으로 채드윅 보즈먼이 사망했음을 확인해드립니다.

채드윅은 2016년 3기 대장암 진단을 받았고, 4기로 진행되면서 지난 4년간 투병 생활을 했습니다.

진정한 전사로서 채드윅은 이 모든 과정을 견뎌냈고 여러분들이 사랑하시는 많은 영화를 선사했습니다. 마샬부터 다 5 블러드, 어거스트 윌슨의 나의 레이니의 블랙 바텀 등 여러가지를 말입니다. 모든 영화들은 셀 수 없는 수술과 항암 치료 과정에서 촬영했습니다.

블랙팬서에서 킹 트찰라⁣ 연기를 한 건 커리어의 영광이었습니다.

보즈먼은 아내와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집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가족들은 여러분들의 사랑과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힘든 시기에 가족들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