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3>와 관련된 루머들(크레이븐, 스콜피온, 데어데블, 스파이더-버스)

 

 

 

 

다니엘RPK는 크레이븐이 스파이더맨 3에 등장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확실하지는 않은 듯 두고 보자고 덧붙였습니다.

 

토마스 폴리토에 따르면 크레이븐과 스콜피온 그리고 데어데블이 스파이더맨 3의 감독인 존 와츠가 원하고 밀어붙인 사안이라고 합니다. 그에 따르면 크레이븐과 스콜피온은 영화에 나온다고 하네요.

 

하지만 스파이더-버스는 분명히 소니가 추구한 방향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본다면 데어데블은 찰릭 콕스 배우 그대로 MCU 세계관에 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데어데블이 스파이더맨 3에 나올 수 있다고 암시했던 미치는 마블이 데어데블 외에 다른 넷플릭스 마블 캐릭터들과도 논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는 데어데블이 스파이더맨 3에 등장하는지에 대해서는 들은 바 없다고 합니다.

 

처음 스파이더-버스처럼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가 복귀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던 KC 월시는 그들이 단지 카메오 역할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사실상 본격적인 스파이더-버스라기보다는 작은 역할이라는 것 같습니다. 

 

로버트 리탈도 이들이 카메오 역할이라고 마블 내부자로 들었다고 얘기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소식은 권위 있는 헐리우드 연예 매체들의 소식이 아닌 코믹스 영화나 스타워즈 시리즈 같은 유니버스 영화에 대한 확실하지 않은 특종을 전달하는 스쿠퍼들의 얘기이므로 반드시 사실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스쿠퍼들이 말했던 스파이더-버스 얘기가 점차 사실로 드러나고 있는 만큼 충분히 가능성 있는 소문이라고 생각해야 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