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3> 등장 인물 총정리: 토비 맥과이어, 앤드루 가필드, 찰리 콕스(데어데블)

마블 스튜디오의 스파이더맨 3편은 과거 오리지널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등장인물이 총출동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멀티버스를 통해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처럼 스파이더버스 실사판을 만들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오리지널 시리즈의 피터 파커 토비 맥과이어와 메리 제인 커스틴 던스트, 그리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피터 파커 역의 앤드루 가필드, 그웬 스테이시 역의 엠마 스톤이 복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렉트로 역의 제이미 폭스, 닥터 옥토퍼스 역의 알프레드 몰리나도 복귀합니다.

또한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그린 고블린(노먼 오스본) 역을 맡았던 윌렘 다포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해리 오스본 역을 맡았던 데인 드한 역시 복귀 논의 중입니다.

여기에 더해 찰리 콕스의 데어데블까지 가세했습니다. 찰리 콕스는 넷플릭스에서 진행했던 <데어데블>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많은 팬들이 MCU 복귀 내지 편입을 요청했던 배우입니다.

현재까지 스파이더맨 3편에 나온다는 얘기가 나오는 과거 마블 영화 시리즈의 배우들을 총정리해봤습니다.

오리지널 스파이더맨

콜라이더에 따르면 토비 맥과이어(피터 파커)와 커스틴 던스트(메리 제인)가 스파이더맨 3 출연을 협상 중에 있습니다.

디즈니 인사이더에서는 커스틴 던스트는 확정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아직 확정된 바는 없고, 헐리우드 메이저 언론들에서도 확실히 얘기가 나오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다니엘RPK에 따르면 윌렘 다포는 노먼 오스본 역으로 복귀하는 데 대한 협상을 진행 중입니디.

더헐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알프레드 몰리나는 닥터 옥토퍼스 역으로 복귀가 확정됐습니다.

존 조나 제임슨 역의 J.K. 시몬스는 이미 파 프롬 홈을 통해 복귀했습니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디즈니인사이더에 따르면 피터 파커 역의 앤드루 가필드는 확정이라고 합니다.

그웬 스테이시 역의 엠마 스톤은 임신 중이라 출연이 불확실합니다.

극 중에서는 사망한 캐릭터라 나오지 않는다해도 이상할 게 없습니다.

다니엘RPK에 따르면 해리 오스본 역의 데인 드한이 복귀 협상 중이라고 합니다.

제이미 폭스는 일렉트로 역으로 가장 빠르게 복귀를 결정지었습니다. 폭스의 복귀가 확정되면서 MCU 스파이더맨 3편이 이전의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멀티버스가 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넷플릭스 데어데블

찰스 머피는 넷플릭스 <데어데블> 시리즈의 주인공 찰리 콕스(맷 머독)이 돌아온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로서는 찰리 콕스만이 MCU로 돌아오기로 돼 있으며 많은 찬사를 받았던 빈센트 도노프리오의 킹핀과 존 번설의 퍼니셔, 크리스틴 리터의 제시카 존스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데어데블이 이전 시리즈인 스파이더맨의 등장 인물들처럼 멀티버스 캐릭터인지 하나의 세계에 통합된 캐릭터인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영화계에서 아마도 처음으로 시도되는 동일한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다른 작품들의 콜라보입니다.

정말 좋은 팬서비스가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인투 더 스파이더버스처럼 작품 완성도도 높다면 더 바랄 나위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