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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일반

'이다 레드' 프랭크 그릴로, 멜리사 레오, 조쉬 하트넷, 데보라 앤 월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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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액션 스릴러 '이다 레드'가 캐스팅을 확정지었습니다.

프랭크 그릴로(캡틴 아메리카), 멜리사 레오(더 파이터), 조쉬 하트넷(블랙 호크다운), 윌리엄 포사이스(더 락)이 주연으로 캐스팅됐습니다.

조연으로는 소피아 후블리츠Sofia Hublitz, 데보라 앤 월Deborah Ann Woll, 마크 분 주니어Mark Boone Junior, 보 냅Beau Knapp, 슬래인Slaine, 니콜라스 시릴리오Nicholas Cirillo가 출연합니다.

 

감독은 2021년 개봉하는 '바디 브로커스'를 연출한 존 스왑이 맡습니다. 

 

영화는 오클라호마에서 25년 형을 받고 말기 질환과 싸우고 있는 범죄자 이다 '레드' 워커(멜리사 레오)의 커리어를 따라갑니다. 이다의 지도 아래 아들인 와이어트 워커(조쉬 하트넷)은 삼촌 댈러스 워커(프랭크 그릴로)와 함께 패밀리 비지니스를 꾸려나갑니다. 일이 엉망이 되자 지역 형사와 와이어트의 처남인 보디 콜리어(슬래인)이 FBI 요원 로렌스 트와일리(윌리엄 포사이스)와 함께 책임자들을 추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데보라 앤 월의 복귀가 반갑습니다.

데보라 앤 월은 데어데블 이후 일거리가 들어오지 않아 연기 커리어가 사실상 끊겼었습니다.

데보라 앤 월은 한 인터뷰에서 "다시 제가 일을 할 수 있을지. 누군가 저와 다시 일을 하고 싶기나 한지. 제 안에 의지가 남아 있는지 같은 온갖 무서운 생각들이 들었어요. 머릿속에서 일부는 '아니야. 넌 지금 미친 거야. 진정해'라는 생각이 들었죠. 하지만 제 일부는 연기를 사랑해요. 문제는 예술가 그리고 연기자, 작업에 영혼의 한 조각을 쏟아붇는 어떤 직업이든 일은 정체성의 일부가 돼버려요."라고 말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캐스팅돼 연기에 복귀한 데보라 앤 월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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