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사 톰슨: <토르 4>에 신 캐릭터, 다른 MCU 캐릭터, 복귀하는 캐릭터 있어

 

발키리 역의 테사 톰슨이 플레이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토르: 러브 앤 선더>에 새로운 캐릭터와 다른 MCU 영화에서 온 캐릭터들, 그리고 이전에 봤던 캐릭터들이 등장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아직 미국에 계시는데 곧 호주로 가서 "토르: 러브 앤 선더"를 찍어야 하지 않나요? 말해줄 수 있어요?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웃음). 말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나는 오늘 분명 이에 대해서 얘기해왔으니까요. 그래요. 저는 새로운 "토르" 영화에 출연합니다. 저는 공식적으로 영화에 합류했어요. 저는 매우 흥분됩니다. 저는 내년까지 호주에 가서 격리를 해야돼요. 감사하게도 호주는 코로나가 통제되고 있기 때문에 촬영을 할 수 있어요. 호주 정부는 모두를 안전하게 지킬 방안을 발견해낸 거죠. 그래서 저희가 안전하게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올해 안에 갈 거예요. 그리고 제 좋은 친구 중 하나인 나탈리 포트먼은 이미 거기서 몇 달 지냈어요. 타이카 와이티티도 있고, 모두가 거기서 일하고 있고, 엄청 신나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발키리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귀띔해줄 수 있나요?

예. 저는 우리가 그를 보게될 때 발키리가 분명히 뉴 아스가르드의 왕이라는 걸 말해드릴 수 있어요. 그리고 지난 4번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저는 토르와 연관된 모험의 일원이라고 얘기할 수 있어요. 이 영화의 제목이 토르: 러브 앤 선더라는 점에서 말이죠. 그리고 멋진 것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어요. 새 캐릭터들이 좀 나와요. MCU의 다른 부분에서 온 친구들도 있을 수 있구요. 그리고 어쩌면 우리가 전에 봤던 친구들도 있을 거예요.

 

일단 다른 MCU에서 온 캐릭터로 토르가 합류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팀이 출연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새 캐릭터로 크리스찬 베일이 빌런 신 도살자 고르 더 부처로 출연하는 게 확정됐습니다.

토르의 친우인 베타 레이 빌이 등장할 거라는 루머는 꾸준히 있어왔습니다.

 

시프 역의 제이미 알렉산더가 <토르 2: 다크 월드> 이후 오랜만에 복귀합니다.

 

이 외에도 새로 추가되는 캐릭터들이나, 오랜만에 돌아오는 캐릭터들이 더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