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로렌스 퓨와 케이트 쇼틀랜드 감독이 블랙위도우 영화에 대한 견해를 토털 필름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플로렌스 퓨
"영화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 중 하나는 케이트 감독이 얼마나 멀리 밀어붙일 수 있는가입니다. 블랙위도우는 여성 학대에 관한 영화입니다. 어떻게 그들이 8살에 원치 않는 자궁절제술을 받는지에 관한 영화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삶을 강탈당한 소녀들의 이야기입니다. 너무 고통스럽고, 너무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흥분되는 이유 중 하나는 세계 전역의 여성과 소녀들이 이 영화를 볼 거고, 희생자들에 의해 도전받는 학대 이야기를 볼 거라는 겁니다.
마블 영화는 모든 곳에 닿을 수 있기에 너무 흥분됩니다. 가장 좋은 건 회색으로 층이 져있지 않다는 거예요. 이 여성들이 분투하고, 강해지려고 하는 걸 보게 될 겁니다. 그리고 그들은 암살자예요. 그렇지만 그들은 여전히 그들이 어떻게 학대당했는지 논할 필요가 있는 거죠. 놀랍도록 힘 있는 작품입니다."
감독 케이트 쇼틀랜드는 캐릭터의 특성상 이런 보다 심각한 주제로 기울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나타샤는 슈퍼파워가 없는 유일한 캐릭터였어요. 저희는 그걸 강점으로 봤죠. 그는 항상 힘든 상황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항상 엄청나게 노력해야 하니까요. 저희는 나타샤에게 힘든 상황을 아주 많이 줬어요. 저는 기차역으로 걸어가다 공격당하는 여성을 생각했고, 어떻게 될까 이런 거죠."
"나타샤는 양들의 침묵의 클래리스(조디 포스터) 같아요. 대단하죠. 왜냐면 총을 들고 있으면 떨리니까요. 하지만 그는 여전히 내면이 정말 터프하고, 회복력이 좋아요. 저는 그걸 이 캐릭터에 가져오고 싶었어요.
그러니까 관객들은 단순히 그가 이 상황에서 빠져나올 걸 알고 상황을 헤쳐나가는 걸 보는 게 아니에오. 그의 투지와 뚝심을 보고 싶은 거죠. 그게 저희가 준비한 거예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플로렌스 퓨가 블랙위도우를 이어가는 것에 대한 스칼렛 요한슨의 생각 (0) | 2020.09.18 |
---|---|
'쉬헐크' 주인공으로 타티아나 마슬라니 캐스팅 (0) | 2020.09.18 |
조스 웨던이 추구한 해골 '울트론' 파이기가 수정 요구 (0) | 2020.09.17 |
디즈니, '블랙위도우' 개봉 연기와 '소울' 디즈니+행 검토 (0) | 2020.09.16 |
디즈니+ '쉬헐크' 시리즈 감독으로 '온리 포 유' 캣 코이로 선임 (0) | 2020.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