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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올리비아 와일드, 스파이더우먼 소니-마블 합작 암시...여성의 시각으로 슈퍼히어로 재프레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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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와일드가 셧업 에반 팟캐스트에서 자신이 맡게된 소니 마블 영화가 또한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기도 하다는 걸 암시했습니다.

올리비아 와일드

"제가 말할 수 있는 건 이게 지금까지 일어난 일들 중 비교할 수 없이 가장 흥분되는 일이라는 겁니다. 제가... 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 뿐 아니라. 들어보세요. 파이기의 공기총을 피하려면 말이죠."

파이기를 언급함으로써 올리비아 와일드는 스파이더우먼 프로젝트가 스파이더맨과 마찬가지로 마블과 소니의 합작품이 될 거라는 걸 알린 셈입니다.

"우린 지금 여성 감독과 작가들이 이 슈퍼 히어로 장르와 공간을 장악하고 자신의 시각으로 융합해내는 놀라운 물결을 보고 있어요."

"제가 이런 여성들의 물결에 함께 하게 돼서 그저 영광입니다. 여성들이 등장해서 '우린 남성들이 하는 것처럼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진짜로 이야기 자체를 재프레이밍 할 겁니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영화 산업은 제가 아는 한 이를 정말 지지해주고 있구요. 지형이 변하고 있습니다. 수십 년 동안 선구자들이 이를 계속해서 요구했고, 이제 마침내 성공했습니다. 여기 함께 돼서 저는 정말 행운입니다."

"제가 감독으로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뿐 아니라 이야기를 전개시킬 수 있는 거죠. 그게 제게는 정말 놀라운 거에요. 저는 아까 언급한 케이티 실버먼이랑 같이 작업을 하게됐어요. 그와 저는 이 모든 걸 함께 하는 걸 좋아하고, 우리의 사랑은 북스마트에서부터 시작됐죠. 고등학생 여성들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에서부터 이런 다른 층위의 이야기를 다루게 됐다는 게 정말 너무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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