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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일반

소니 회장, 팬데믹 끝나기 전에는 블록버스터 개봉 없다...베놈 2, 모비우스 연기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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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1984에 이어 소니의 블록버스터 영화들인 베놈 2, 모비어스도 극장 개봉이 미뤄질 걸로 보입니다.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 회장 토니 빈시케라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2020년 컨퍼런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극장이 열리고, 충분한 수용 능력운 갖추고 운영된다는 확신이 들기 전 매우 매우 비싼 2억 달러짜리 영화를 시장에 내놓는 실수를 하지 않을 겁니다."

이는 2억 달러 제작비를 들였다가 북미 개봉 첫 주 2천 만 달러가량의 수입을 거둔 테넷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6개월 동안 영화가 개봉되고, 일정이 잡히고, 마케팅 되는 데 있어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는 걸 많이 보게 될 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단 정상으로 돌아가고 나면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울 거라 생각하고, 좀 다른 것들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겁니다. 더 낫게 그리하기를 바랍니다."

소니는 모비어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피터 래빗 2, 몬스터 헌터, 고스트 버스터즈 2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나 전부 미뤄질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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