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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스칼렛 요한슨: '블랙위도우'는 미투 운동 반영...나타샤는 페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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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조핸슨이 엠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블랙 위도우'는 미투 운동과 타임즈업 운동을 반영하는 영화라고 말했습니다.

스칼렛 조핸슨

"저는 이 영화가 특히 타임즈 업 운동과 미투 운동과 관련해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상당히 많이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이 영화에서 이런 문제를 다루지 않으면, 이 문제에 대해 정면으로 부딪히지 않으면 큰 실수일 겁니다. 저는 특히 케이트 쇼틀랜드 감독에게 다른 여성들을 돕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빠진 다른 여성들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여성들의 영화를 만드는 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누군가가 제게 나타샤가 페미니스트냐고 묻더군요. 물론입니다. 그는 명백히 페미니스트에요. 다소 황당한 질문입니다."

조핸슨은 인피니티워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블랙 위도우가 사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인피니티워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엔드게임에서 벌어질 일에 대해 알게됐어요.

케빈 파이기가 제게 전화하더니 '분명 우리는 이제 커다란 희생과 커다란 상실이 있을 지점에 와 있어.'라고 말하더군요.

우리는 모두 그걸 예상하고 있었죠. 뜬금없는 얘기는 아니었어요. 슬프지만 이해가 됐던 거 같아요."

"하지만 전화를 끊고 '그래, 이거 나겠구나'라고 생각했던 게 기억나요. 이 감정을 처리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죠. 달콤쌉쌀했어요. 하지만 충격은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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