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코로나 확진으로 '배트맨' 일정 중단

배니티 페어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이 코로나에 확진돼 배트맨 제작 일정이 중지됐다고 합니다.

워너 브라더스는 확진자의 신원은 밝히지 않고 구성원 중 하나가 확진됐다고만 말했습니다.

“배트맨 제작팀의 일원이 코로나 19 양성 반응이 나와 확립된 절차에 따라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촬영은 잠정적으로 정지됐습니다."

배니티 페어는 내부 정보원에 따라 이 일원이 배트맨 역의 로버트 패틴슨이라고 밝혔습니다.

맷 리브스 감독의 '배트맨'에는 로버트 패틴슨을 비롯해 조이 크래비츠(캣 우먼), 폴 다노(리들러),
콜린 패럴(펭귄맨), 제프리 라이트(제임스 고든), 앤디 서키스(알프레드) 등이 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