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윌리엄스: <뉴 뮤턴트> 제작비는 8천만 달러

메이지 윌리엄스가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폭스의 <뉴 뮤턴트> 제작비가 8천 만 달러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저는 폭스가 8천 만 달러를 썼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 영화가 나오지 않으면 진짜 세계에 큰 충격을 남길 수 있는 엄청 큰 돈낭비겠구나 생각했죠.

마침내 영화가 나와서 너무 좋아요. 저는 사람들이 이 영화를 즐겼으면 좋겠어요. 분명 중간 쯤에는 이 영화가 스트리밍으로 직행하겠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영화관에서 나오게 됐어요. 어쩌면 좋은 성과를 거둘지도 몰라요. 정말 외부에 나갈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폭스의 엑스맨 유니버스의 전작인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지난해 1억 7천 만 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디즈니는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에다 평론가와 관객들 모두 영화에 대한 평가가 안 좋은 상황이라 <뉴 뮤턴트>도 큰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 뮤턴트는 이번 주말 7백 만~1천 만 달러 수준의 흥행을 거둘 걸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제작비는 다크 피닉스의 2억 달러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