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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RPK에 따르면 톰 홀랜드가 베놈 3 출연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마블에 남기로 결정하면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는 스파이더맨이 최초로 다른 유니버스를 넘나드는 캐릭터가 될 거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사실상 톰 홀랜드의 소니 유니버스 출연은 확정이고, 언제, 어디서가 문제인 상황입니다.
이미 <베놈> 1편에서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으로 카메오 촬영을 했다가 마블 측의 요구로 출연이 무산됐다는 이야기도 나왔었습니다.
최근 소니 스파이더맨의 캐릭터들의 MCU 복귀가 확정되면서 소니와 마블의 협업 규모가 커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베놈과 모비어스가 <스파이더맨 3>에 출연한다는 루머도 있는 상황입니다.
다니엘RPK의 스파이더맨 특종(scoop)이 잘 맞고 있는 상황이지만 공식 언론만큼의 신뢰성은 없다는 걸 항상 유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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