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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데이지 리들리: 레이의 혈통 9편 촬영 때까지도 오락가락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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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리들리가 지미 키멜 라이브 쇼에 나와서 스타워즈 7~9편의 주인공 레이의 혈통에 관해 계획이 계속 바뀌었다고 말했습니다.

 


레이는 7편에서는 출생의 비밀에 대한 씨앗이 뿌려졌고, 8편에서는 그냥 평범한 부모가 버린 것이었다가, 9편에서는 팰퍼틴의 손녀가 됐습니다.

데이지 리들리

“아니요. 처음에는 오비-완과 관계가 있다는 아이디어가 나왔었어요. 여러가지 버전이 있었는데 그러다가 진짜 아무런 혈통도 없다는 쪽으로 갔죠. 그런 다음 9편에서는 J.J. 에이브럼스가 영화에 대해 계획을 말해주는데 '오 예, 팰퍼틴의 손녀야' 이러더군요. 저는 '대단해!" 그랬죠.

그러더니 2주 후에 와서는 '오, 확실히는 모르겠네.' 그랬죠. 계속 바뀌었어요. 영화를 촬영하는 도중에도 어떤 결론이 될지 확신하지 못했죠."

7편은 J.J. 에이브럼스가 감독을 맡고 8편은 라이언 존슨이 9편은 콜린 트러보로가 감독을 맡았다 하차한 후 J.J. 에이브럼스가 투입됐습니다.

이러면서 시리즈물이 일관된 계획이 없어 보인다는 비판이 루카스 필름과 대표 캐슬린 케네디에게 가해지기도 했습니다.

레이의 재출연 가능성에 대해서는 절대는 없지만 마무리지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절대라는 말은 절대 안 할래요. 하지만 제게 라이즈 오브 더 스카이 워커로 매듭을 지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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