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 손, 온리 팬즈의 성노동자들에게 사과

벨라 손이 온리 팬즈의 성노동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벨라 손은 부분적으로 영화를 만들 목적으로 온리 팬스에 계정을 만들고 독점 컨텐츠를 판매했습니다.

 

 

 

 

벨라 손이 하루에 1백만 달러를 벌면서 '온리 팬스'는 콘텐트당 이용자에게 요구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을 200달러에서 50달러로 줄였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간을 콘텐츠 업로드 후 7일에서 30일로 늘렸습니다.

 

이에 성노동자들은 벨라 손을 비난했습니다. 벨라 손 때문에 그만큼 유명하지 않은 크레이터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겁니다.

 

한 성노동자는 “넌 사람들에게 사기를 처먹었어. 결국에는 그것 때문에 우리도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가 아니라 사기꾼처럼 보이게 만들었어."라고 비난했습니다.

 

벨라 손의 주장에 의하면 함께 온리 팬스 영화를 만들기로 했던 션 베이커도 자신이 지지하는 성노동자들에게 해를 입히는 프로젝트에는 절대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에 벨라 손은 트위터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주류 연예인인 제가 참여함으로써 섹스와 성노동에 대한 낙인, 그리고 섹스라는 단어 그 자체를 둘러싼 부정적인 것들을 제거하려는 게 제가 하려고 했던 겁니다. 이 사이트의 컨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이 사이트에 더 많은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것을 돕기 위함이었죠.

 

저는 이 사이트에 관심을 가져오고 싶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사이트에 모일수록 낙인을 정상화시킬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그렇게 하려고 하면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상처를 입혔습니다. 저는 성노동, 포르노, 섹스와 관련된 거라면 무엇에 대해서든 사람들이 내뱉는 자연스러운 증오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몇 번 제 커리어를 망칠 위험을 무릅썼습니다.

 

저는 동료들과 매니저들이 눈쌀을 무릅쓰고 포르노를 쓰고, 감독했습니다. 저는 섹스 뒤에 있는 낙인에 대해 돕고 싶습니다.

 

저는 주류 연예인입니다. 영향력이 있고, 플랫폼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을 이용해 다른 사람들을 돕고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를 옹호하기 위해 사용하려 해야 합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그 과정에서 제가 여러분들을 상처 입혔다면 그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추신. 저는 온리 팬스와 만나서 새로운 제한 정책을 만든 이유에 대해 묻기로 했습니다!!! 완전 엉망진창입니다. 죄송합니다. 온리 팬스에 전달할 아이디어나 우려가 있으신 분들은 댓글을 남겨주세요!! 페이지 링크와 사진을 보내주시면 제가 여러분들을 홍보해드리겠습니다."

 

온리 팬스는 사람들이 독점적 컨텐츠를 제공하고 그에 대해 팬들에게 요금을 지불하고 구매하게 하는 플랫폼입니다. 주로 성인 컨텐츠를 판매하는 플랫폼으로 유명합니다. 벨라 손 같은 유명인들도 이용하지만 성노동자들이나 SNS 셀렙 등이 많이 이용합니다. 

 

 

 

벨라 손은 과거 가정 폭력 코스프레 사진을 올렸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은 적이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벨라 손의 이번 행보에 대해서 그저 관종일 뿐이라는 반응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벨라 손은 젠데이야와 동시기에 활동한 디즈니 아역 출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