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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 박은혜 성희롱 논란 "한번 흑인 만나면 딴 남자 못 만나"에 맞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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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과거 박은혜를 성희롱했다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샘 오취리는 박은혜와 함께 오렌지색 옷을 입은 후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오렌지는 새로운 블랙Orange isthe new Black"이라며 "은혜 누나 우리가 오렌지 카라멜 ㅋㅋㅋ"라고 올렸습니다. 

 

이에 한 흑인 여성이 "예쁜아 한번 흑인에게 빠지면 다른 남자 못 만나(직역: 예쁜아 한 번 흑인에게 가면 다시는 돌아갈 수 없어)"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는 흑인이 성기가 크고, 힘이 좋기 때문에 한번 흑인과 관계를 가지면 다른 인종의 남성과의 관계에서 만족하기 어려워서 다시 흑인을 찾는다는 성적인 농담 발언으로 흔히 쓰입니다.

 

몇몇 사람들이 이에 웃겨죽는다는 이모티콘을 달았습니다.

 

여기에 샘 오취리는 "내 말이!Preach!"라며 동조하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preach는 직역하면 설교하다이지만 일상대화에서 상대방에게 더 하라며 맞장구치는 뜻으로 쓰입니다.

 

이것 외에도 과거 샘 오취리가 성희롱하거나 한국 여성들을 비하한 사실들이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있습니다.

 

오취리는 라디오스타 방송 중에 최여진의 몸을 훑어보기도 했습니다.

 

 

 

논란이 일어나자 샘 오취리는 게시물에 댓글을 막았습니다. 하지만 논란이 커지자 인스타그램을 일시적으로 폐쇄했습니다. 

 

샘 오취리는 얼마 전 의정부고 학생들의 관짝 소년단 코스프레에 대해서 인종차별이라며 강하게 비판해서 화제가 됐습니다.

 

BBC 방송은 샘 오취리와 인터뷰하며 그를 한국에서 인종 차별에 맞서 싸우는 투사로 묘사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한국인들이 한국의 인종차별 문제에 대해 비판한 샘 오취리를 매장시키려고 너무 과도하게 과거를 턴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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